'앱 추적을 허용하실 건가요?'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으시죠.
앱을 새로 다운 받고 들어가면 작은 창이 떠서 추적 허용/비허용을 묻고는 합니다.
그럼 "앱 추적"이 무엇일까요. 추적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의 ID, 이메일, 앱 이용시간 등 사용자의 정보를
앱 개발자에게 전달이 됩니다.
이럴 경우 내 개인 정보가 유출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드실 거예요. 그렇다면 이 기능을 꺼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
비허용을 설정해 놓으면 내 앱 정보를 추적하지 못하게 됩니다.
그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.
아이폰 앱 추적 허용 비허용
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앱에 들어가 "개인 정보 보호"를 찾아 눌러주세요.
개인 정보 보호에서 "추적"에 들어갑니다. 그럼 거의 다 끝이 났어요.
"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"이라고 되어 있는 글이 보이실 겁니다.
그걸 활성화를 시키고 싶다면 초록불이 되도록 눌러주시고, 비활성화를 시키고 싶다면 초록불이 꺼지도록 눌러주세요.
이미 허용을 해 놓은 앱이 있다 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아래에 허용했던 앱 리스트가 뜨기 때문에 거기에서 다시 비허용으로 바꿔주시면 돼요.
아주 간단하죠? 오늘은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쓸 말이 별로 없네요ㅎㅎ
아이폰 앱 추적을 사용해서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 광고를 보여주기도 합니다. 얻은 정보를 토대로 광고를 제공하는 것이죠. 하지만 내 개인정보 유출이 불안하시다면 이 기능을 꺼두어 마음 편하게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.